[중부지역 여학생요리대회]
COOKING CONTEST
여학생들의 달콤살벌한 요리경연대회
4월 28일 전농교회에서 제1회 중부지역 여학생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중부지역 각 교회 중3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총 7개의 조가 구성되어 승부를 펼쳤다. 조별로 저마다 특색있는 생크림케이크와 과일타르트를 선보였고, 세 명의 심사위원이 이를 평가하여 순위를 가렸다. 심사기준은 심미성, 창의성, 청결성, 협동성이었다. 심사를 맡은 하지현 관장(인천교회)은 “제한된 재료로 어떻게 작품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모두 훌륭하게 만들어서 무척 놀랐습니다”라고 했다. 심사결과 영예의 1등은 3조, 2등은 2조와 6조가 차지했다. 3조의 이지연 양(성남교회)은 “생각지도 못하게 1등을 하게 되어 정말 보람찼어요. 조원들과 의논해서 꽃컨셉으로 결정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