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체육대회

7월 학생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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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학생 축복일 예배가 17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하지현 관장(인천교회)은 예배에서 “오는 10월 9일 2016 천부교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뿐만 아니라, 활발한 전도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무엇보다 전도의 경쟁 속에 아직도 신앙촌을 모르고, 생명물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은혜받는 한자리에 모신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특별한 체육대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이라는 큰 뜻을 가지고 함께 뛰고 함께 노력하는 감람나무 가지들입니다. 전도도 금메달, 경기도 금메달, 준비 과정도 금메달감이 되어 다 함께 구원의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축복일 예배 후, 10월 체육대회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기수단 여학생들과 치어단 어린이들은 즐겁고 신나게 연습에 임했다. 서면교회 김가경(중1), 박권란(고2), 박규림(중2) 학생은 “쌍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 연습할수록 동작이 되니까 진짜 재미있어요. 관장님이 정말 재밌게 가르쳐주세요.”, “이번에 처음 오프닝 무대에 서는데 정말 설레어요”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어린이들도 그룹별로 지도를 받으며 동작을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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