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의회 의원 등 신앙촌 내방
지난 8월 22일 기장군 의회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의원 4명과 의회 사무국직원 13명 등 기장군 의회 일행 19명이 기장 신앙촌을 방문했다. 몇몇 의원과 직원은 신앙촌 방문이 처음이라면서 신앙촌 직원들의 안내로 레스토랑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총무부 최기만 상무는 1970년 현 죽성리 일대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신앙촌의 역사와 72년과 73년에 각각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기업으로써의 신앙촌을 소개했다.
또한 2013년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게 될 ‘특성화식품과학고등학교’는 신앙촌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신앙촌이 오리엔스금속㈜와 한일물산㈜의 건설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250여명이나 취용하여 지역 고용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지 미쳐 몰랐다”면서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일어설 수 있는데 신앙촌의 발전이 곧 지역사회의 도움이 되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장군 의회 방문단 일행은 음료공장을 방문하여 최첨단 시설을 통해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요구르트 ‘런’을 시음하고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 신앙촌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판매부매장을 둘러보았다. 방문단은 이렇게 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지 몰랐다며 새롭게 신앙촌을 인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