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생활 속에서 순종하는 것’

6월 여성회 축복일과 2010년 1/3분기 사업시상식
발행일 발행호수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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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6월 여성회 축복일에 앞서 1/3분기 사업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신앙 따로, 생활 따로가 아닌 하나님의 가르치심대로 말씀을 그대로 생활 속으로 연결시켜서 실천해 나가는 것입니다.”

6월 8일 여성회 축복일에 홍윤옥 관장(노량진교회)은 6·25전쟁 60년을 맞는 올해 얼마전에 있었던 천안함 사건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따라가는 우리에겐 세상 전쟁의 비참함에 유가 아닌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하는 무서운 영의 전쟁중”임을 일깨우며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3조억 년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구원의 길이 어렵겠지만 하나님 말씀에 ‘쉬운 것이 하나도 없지. 다 어려워, 하지만 한없이 노력하면 어렵지만은 않아’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사랑으로 보호해 주시고, 은혜 부어 주시며 깨닫게 해주시고 ‘가자, 가자. 끝까지 가자’며 이 연약한 손목을 잡아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드리며 말씀대로 실천해 나가는 우리가 돼야 하겠습니다.”

예배에 앞서 가진 2010년 1/3분기 사업시상식은 이전과는 다른 기준이 적용되었다. 1등은 소사교회 박미자 권사가 차지했다.

김미숙 관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수상자 모두에게 그리고 깨달음을 필요로하는 모든 이에게 큰 축복을 주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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