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에서 전국 여학생 드림캠프

발행일 발행호수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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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여학생 드림캠프 첫날을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구원의 길을 가는 여학생` 주제로 1박2일
신앙촌의 의미와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 되새겨

겨울방학이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중부에선 드림캠프, 남부에선 꿈나무캠프란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캠프가 이번에는 신앙촌에서 중남부 전체가 모여 드림캠프란 이름으로 열렸다.

18일 오후 시온실고 졸업식에 이어 졸업파티에 참석하는 것으로 캠프를 시작한 학생들은 김정희 관장(진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서먹함을 날리며 본격적인 캠프를 즐겁게 시작했다.

김명선 관장(소사교회)은 특강을 통해 ‘신앙촌의 의미’를 짚어주었고 김영수 여성회 관장(서면교회)이 특별히 초대되어 체험담을 통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최수연(중1. 인천교회) 학생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죄를 부담 맡으셨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관장님께 이야기를 듣고 그 모습이 너무나 생생했어요. 죄를 안 지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하게 되었다”며 가장 좋았던 시간으로 꼽았다.

저녁시간 조별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이기보다는 시온실고의 언니들에게 신앙촌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시시콜콜히 물어보며 언니들의 친절한 답변을 듣는 시간이었다. 학교생활, 기숙사생활, 음악활동 등등 학생들이 궁금한 점은 참으로 다양했고, 각 조별로 담당한 학생들은 최대한 성의껏 답변을 해주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시간이 좋았다고 했는데 이선희(중1. 순창교회) 학생은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둘째날, 방성희 관장(부평교회)이 “고마우신 하나님”이란 주제의 특강 시간에 다양한 체험담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주었다. 이어 신앙촌의 식품단지와 신축 도서관 부지 등을 돌아보는 ‘신앙촌투어’ 시간을 통해 신앙촌 곳곳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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