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받을 조건 만들어야

발행일 발행호수 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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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가 방주를 지은 것
같이 우리는 자유율법을
완벽하게 지켜야 구원’

8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가 7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노아 홍수’에 관한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었다.

전미선 관장(면목교회)은 “요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을 생각해보며 다시 한번 두려우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구의 연한은 3조 년입니다. 3조 년이 계속 이어져 내려온 것이 아니고 식량과 자원이 부족하고, 환경이 파괴되고, 죄의 도수가 한계에 차면 하나님께서는 평균 5,000년마다 한 번씩 지구를 심판하셨습니다. 심판을 하실 때마다 어느 때는 한 쌍이 넘어오기도 하고, 두 쌍이 넘어온 때도 있었는데, 노아의 심판 때에는 여덟 식구가 넘어왔다고 하셨습니다.

당대 최고의 지식인으로 유식했던 노아는 방주에 탈 때 짐승과 날짐승들을 한 쌍씩 실었지만 역사에 관한 기록은 전혀 싣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전에 보고 들은 기억도 100% 모두 빼버리셨습니다. 그것은 그전의 역사를 흘러내려오지 못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큰 뜻이 계셨습니다. 그전의 역사가 흘러내려오지 않아야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감람나무로 오셔서 하나님이심을 밝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고 다시 새 세상을 열어 주시며, 비둘기가 감람나무 이파리를 물고 온 것을 통해 마지막 구원을 주시는 주인공은 감람나무 하나님이심을 예언하셨습니다. 노아 여덟 식구는 새로운 세상을 얻기 위해 배를 지었다면, 우리들은 영원한 천국을 가기 위해 구원의 자격을 갖추는 일을 해야 합니다. 최고의 가치인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의 자격을 갖춘다는 것은 죄를 안 짓는 맑은 생활과 죄를 이기는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을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기꺼이 여기시는 뜻을 살펴 맑게 생활해야 하겠습니다. 구원을 받기 위한 가장 기본은 자유율법까지 철통같이 지켜서 심령과 생활이 맑고 깨끗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차 지옥 생활 가운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몸과 마음의 편함보다는 힘들어도 천국에 들어가려는 목표를 향해 지금 더 노력하는 것이 이긴자의 자격자가 되고 앞자리에 설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일들을 감사히 생각하며, 꼭 죄와 싸워 이겨서 구원 받을 조건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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