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토리노 수의 거짓 드러났으나 교황, “예수의 죽음 묵상하도록 도움 준다”고. 성학대범 루프니크 신부 작품도 시간 지나면 근거도 없애고 영적 성찰 도구로 미화되겠네 外
* 프랑스, 아베 피에르 신부의 성폭력 고발 급증으로 분노 확산.
프랑스 주교회 : 당시는 의혹 없었고, 교회가 피해자들 위해 먼저 나섰다고 주장.
민간단체 학대 보고서 : 주교와 추기경이 50년간 은폐, 피해자 고발로 조사 시작됐다 밝혀 거짓말 들통.
교황, “학대는 악마적, 숨기면 안 돼” 비난했으나, 피해자 서한 12통 무응답 사실 드러나 또 거짓말.
본색 감추고 정의로 위장한 그 종교의 위선적 패턴.
* 미국과 호주 등 서구에서 아동 성학대로 기소 또는 유죄 판결 받은 사제 34명,
교회 지도자들이 은폐, 수십 년간 태평양 15개국의 교회로 이동시킨 패턴 밝혀져.
당국의 추적이 어려운 먼 거리에, 사제 성범죄에 대한 인식이 빈약한 지역,
범죄 사실까지 숨겨 “완벽한 조건”으로 또다시 새로운 피해자를 학대했다고.
종교의 집 간판 이용해 범죄자를 다락방에 은닉한 것, 복마전(伏魔殿)이 따로 없네.
* 교황의 벨기에 방문 앞두고 성학대 피해자들, 교황이 한 번도 피해자 언급한 적 없다며
“이제는 산산이 부서진 수많은 삶들의 절실한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해 달라” 호소.
벨기에 정부 특별 위원회, 교회 성학대 근절 위해 10개도 아닌 137개 권고안 제시.
방문 일정 발표 후 교회, 교황과의 비공개 면담 허용된 피해자 직접 선정해 비난.
뉘우치기는커녕 피해자 골라가며 짜고 치려는 사기 도박단 수법?
* 예수 시신 감쌌다던 토리노 수의, 거짓 드러났으나 이탈리아 대성당에 보관.
1390년 프랑스 피에르 다르시스 주교, 교황 클레멘트 7세에게 보낸 편지에
“수의는 가짜이며, 이를 제작한 예술가가 이미 자백했다”고 알렸으나 계속 전시.
프란치스코 교황, “수의는 예수의 죽음을 깊이 묵상하도록 도움 준다”고.
삼위일체 재현한다며 쓰리섹스한 성학대범 루프니크 신부 작품도
시간이 지나면 근거도 없애고 영적 성찰 도구로 미화되겠네.
* 주일 헌금 훔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된 영국의 판티사노 신부,
명백한 증거에도 “기억 안 난다”, “도용 아니다” 등 “엉뚱한” 법적 증언.
담당 판사, “신뢰성 부족으로 인해 혐의가 강화”되었다 판단, 유죄 선고.
신의 눈은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는데(예레미야 23:24)
신부가 슬쩍할 때 신이 눈감아 준 걸까? 아니면 CCTV 카메라가 거짓말하는 걸까?
과학적 명백한 증거에도 억지 주장하는 것은 2,000년간 축적된 그 종교의 고질병.
* 우크라 신부, 13세 소녀 껴안고 입술에 키스, 성폭행 혐의로 고발당해.
신부 변호사, “예부터 전해져온 전통 아니었나?”(바울 로마서 16:16 거룩한 입맞춤으로 문안하라)
피해 소녀, ‘인사’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려 했지만, 늘 불편하고 무서웠다고 고백.
프랑스 아베 피에르 신부도 8세 소녀에게 “혀로” 키스한 사실 드러나.
죄의 개념 무너뜨린 바울의 교리, 피해자 목소리 억눌러온 타락의 본질.
* 아일랜드 남학교 블랙록 칼리지에서 사제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당한 피해자,
“사제가 성경을 읽게 하면서 흥분할 때 소름 끼쳤다”며 끔찍함 토로.
美 유타주 학부모들, “성경은 포르노” 도서관에서 제거해야.
“나체, 강간, 근친상간, 창녀, 동성애, 음행” 내용 포함돼 있어.
음란물 기록하고 전파한 인물들, 영감을 준 그들의 신, 그 책 자체가 범죄의 주범이네.
* 교황, “악마는 돈이 든 주머니로 들어온다”며 부패의 위험 경계하라 역설.
교황의 돈주머니 “사도좌재산관리처”, 교황에게 사목 경비를 공급하는 자산관리부서,
비오 11세가 독재자 무솔리니에게 협력한 대가로 거액을 받아 정비한 조직.
군수 업체에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부동산 투자에선 천문학적 액수의 부패 발생.
교황, 자기 주머니 속 악마와 눈이 마주쳐 확신한 모양.
* 교황, 트럼프는 ‘이주민을 버리는 사람’, 해리스는 ‘아이를 죽이는 사람’이라며 비판,
‘차악’에 투표하라. (*차악: 최악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최악보다 그나마 나은 악)
도망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원주민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산 채로 애들 소각장에 던져 죽이고, 사제들의 영유아 강간, 성학대, 인신매매…
끔찍한 범죄 자행한 ‘최악’의 집단에서 ‘차악’을 논하는 건가.
지구상에서 제일 작은 나라(바티칸 제외) 제3국이 콘클라베(교황선출 선거)에서 ‘차악’에 투표하라면, 그 종교를 믿는 신도들과 주교, 신부, 사제 그들의 표정은 어떨까?
* 교황, “모든 종교는 신에게 도달하는 길”이라며 비 기독교를 인정하는 발언에,
로빈슨 신부, ‘예수는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는 성경에 반대된다며 맹비난.
스트릭랜드 주교, 그 누구도, 심지어 예수 자신조차 구세주임을 부인할 수 없다며,
마치 신에게 구세주의 역할을 밀어붙이는 듯한 발언까지 덧붙여.
구세주 여부는 논쟁이 아니라, 구원을 주는 신의 능력과 응답으로 확인할 문제.
성직자들의 ‘구세주 타이틀’ 논쟁은 그들 신의 침묵으로 인한 불안을 애써 잠재우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