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명의 건강체조 선수들 감동적

부산시 체조협회 오현정, 길은경 이사
발행일 발행호수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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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 경기 ‘싱글벙글 건강체조’
연령대에 맞춘 체조 동작
꾸준히 하면 건강 증진에 큰 도움 될것

부산시 체조협회

부산시 체조협회 오현정(왼쪽), 길은경 이사

부산시 체조협회 오현정, 길은경 이사가 이번 천부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부산시 체조협회는 체조 저변 확대의 밑거름이 될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육성프로그램을 강화함은 물론 솔선수범하는 지도자 양성을 위한 단체이다.

이번 천부교 체육대회에 처음 참석한 길은경 이사는 가장 인상적인 경기로 ‘싱글벙글 건강체조’를 꼽았다.

“체조는 많은 운동 종목 중 가장 기본적인 종목입니다. 그동안 많은 체육대회에서 다양한 경기를 봐 왔지만 운동장을 가득 메운 팀당 400명의 선수가 동시에 체조하는 것은 처음 봅니다. 보통 생활체조 대회를 나가면 15~30명 정도입니다. 400명이 동시에 같은 안무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동작을 맞추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까 생각하니 감동적입니다.”

대회의 큰 규모에 놀랐다는 오현정 이사는 “연령대에 맞춘 체조 동작도 짜임새 있습니다. 평소에도 음악에 맞춰 누구나 따라 할 있도록 잘 만들어진 것 같아 꾸준히 한다면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10대부터 시니어까지 청, 백군 모두 화합된 모습을 보니까 진짜 멋진 체육대회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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