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식 가지고 뛰어야
6월 전국 소비조합 세미나우수소비조합 특순과
특별 시상식으로
풍성한 모임 가져
6월 소비조합 세미나가 4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먼저 우수소비조합원들의 특순이 있었다. 4월과 5월 두 달 동안 힘써 달린 우수소비조합원들의 수고가 빛나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어서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었다. 말씀의 요지는 “육신으로 있을 적에 하나님을 사모하고 공경하고 정성을 기울여야 되게 되어 있다. 은혜를 받으려면 하나님께 향해야 한다. 천국은 은혜가 충만한 아름다운 세계이고 하나님은 기쁨과 즐거움의 신이다. 있는 힘을 다해 뛰어서 은혜를 받아야 하며 그 세계에 간 심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다음 순서는 신앙촌상회 개금점을 운영하고 있는 권정희 사장의 사례 영상이 방영되었다. 권 사장은 소비조합을 시작한 후 달라진 점과 처음에는 의류 위주로 판매 전략을 세웠지만 요구르트 ‘런’ 식품위주로 판매전략을 바꾸기까지의 과정, 또 런을 먹고 건강을 찾은 고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이어 특별순서로 장유판매 시상식이 있었다. 개인 시상 1위에는 주미자권사(서동교회), 특별관리 상에는 최성례관장(소사교회), 김영수관장(청주교회)이 수상했다. 주미자 권사는 “시상식을 할 줄 몰랐는데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기분이었고 한없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숙 중부총무는 “지금은 있는 힘을 다해 새로운 다짐을 해야 할 때다. 자신이 넘어야 할 선은 자신이 넘어야 한다. 현재 나온 요구르트 런, 간장, 두부를 포함한 장수식품을 판매하는 소비조합으로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앞을 내다봐야 한다. 이제부터는 손님이 아닌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생활하자. 우리 모두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한다. 시간을 다투어 가며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하는 소비조합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