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대로 힘차게 나갑시다’

6월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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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온 율법을 다 지키다가
하나라도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

6월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9일 소사교회에서 있었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주제는 “하나님을 두렵게 섬겨야 한 다”는 내용이었다.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에서 한인숙 관장(대전교회)은 “『누구든지 온 율법을 다 지키다가 하나라도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야고보서 2:10) 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 말씀이 100가지이면 99가지를 다 지키고 하나만 범해도 모두 범한 것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만 가지면 만 가지 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내 힘만 의지 할 터면 패할 수밖에 없도다’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우리에게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늘 함께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고 바라고 사모하고 구하는 자에게 샘솟듯, 폭포수처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염려하겠습니까?

우리 주위에는 꼭 해야 할 일만 하는 사람이 있고, 꼭 해야 할 일조차도 안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새로운 생각과 의욕으로 부지런히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키지 않아도, 안 해도 될 일까지 찾아나서는 사람들의 손길은 언제나 바쁘지만 또한 언제나 기쁘고 즐겁습니다.

우리 모두는 감람나무 가지이고 열매이고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그래서 마땅히 누구나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해야 할 일들을 각자 다 해야만 싱싱하고 탐스런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나무가 됩니다. 그리고 이 일은 나의 구원을 위한 길이기 때문에 귀하고 감사한 것입니다.

올해는 전도의 해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며 ‘어떻게 하면 나도 잘할 수 있을까?’ 하며 조금씩이라도 일에 참여하고 협조해 나갈 때가 지금입니다. 하나의 힘은 맥을 못 추지만 작은 힘도 모아지고 모아지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을 모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내 평생에 힘써 전파해야 할 큰 의무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분명히 알았으니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힘껏 나갈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 어떤 조건에서도 맑고 강하게 살아 하나님 말씀을 지키며 힘차게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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