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을 피게 하는 생명물의 권능

6월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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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남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21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러한 크신 권능 함께해 주시는데
어떤 장애 있어도 온 세상에 널리 전해
감람나무 하나님을 증거하지 않으랴

6월 소비조합 축복일이 지역별로 있었다. 20일엔 덕소교회에서 중부지역이, 21일엔 서부지역이 소사교회에서 남부지역은 신앙촌에서 각각 지역별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를 드렸다.

함께 들은 하나님 말씀은 ‘시신을 아름답게 피우는 생명물의 권능’에 대한 말씀이었다. 예배를 인도한 관장들은 본인들이 직접 경험했던 시신이 아름답게 피었던 일을 들려주며 하나님의 권능을 증거했다.

특히 남부지역 예배에서 장혜경 관장(목포교회)은 1987년 8월 청주에서 있었던 조환동 군 사건을 이야기했다. 이 사건은 충주교회 주일학생인 조환동 군이 청주에서 경찰 지프차에 치어 죽었는데,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조 군을 ‘소년열사’로 만들어 각 종교계가 합세해 정권퇴진까지 요구했던 사건이다. 당시 청주교회 관장이던 장 관장은 “보상에 눈이 먼 부모의 마음이 진심으로 아들의 영혼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5일만에 입관을 하게 되었고 시신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콧잔등에 땀방울이 맺혀 씻어주면 또 맺히고 씻어주면 또 맺히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라고 증거했다.

중부지역 예배의 손희숙 관장(춘천교회)과 서부지역 예배의 이정호 관장(대전교회) 모두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받은 우리 감람나무 가지라면 더 뜨겁게 전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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