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목표를 세우고 한마음으로 힘껏 달리자
가장 보람된 일, '전도'3월 학생 축복일 예배가 19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따뜻한 봄기운을 받아 파릇파릇 고개를 내밀고 올라오는 새싹들처럼 신앙촌에 온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쳤다.
이날 예배를 인도한 지성미 관장(가좌교회)은 전도 목표를 세우고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해마다 3월이 되면 ‘전도’라는 하나의 목표로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달리게 됩니다. 전도는 하나님을 모르는 뭇 생명을 건지는 일이기에 가장 보람되고 복 받을 일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기쁨은 물론 나와 하나님이 가까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전도를 하면서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만나서 구원의 길을 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 때 알곡으로, 굵은 가지로 여물어가고 싶은 소망을 담아 하나님 말씀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 담대하게 전도하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
3월 26일은 ‘전국 유년 전도의 날’로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한 힘찬 걸음을 새롭게 시작하는 날입니다. 전도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환하게 웃고 계실 하나님을 떠올리며, 많은 아이들을 전도하기 위해 함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서 힘껏 노력해 전도의 사명을 다 합시다”라고 했다.
예배 후, 학생 축복일 2부 행사로 ‘헬로 카카오 친구들&카카오샵’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 설치된 빨간 파라솔에는 다양한 카카오샵 코너가 마련되었고, 포토존, 헬륨풍선 코너도 설치되어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