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천부교 건강 마라톤 대회 한 달 앞으로

마라톤 전야제 행사로 지역별 합창 대회도 개최
발행일 발행호수 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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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교인들의 건강 축제인 2015 건강 마라톤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11일에 열릴 건강 마라톤대회는 가을 빛으로 물든 신앙촌에서 3㎞ 부문과 5㎞ 부문으로 나뉘어 힘찬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를 앞둔 9월 7일 저녁, 신앙촌에서 건강 마라톤대회 운동연습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3㎞, 5㎞ 부문별로 나뉘어 마라톤 코스를 뛰어보았다.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달린 참가자들은 “남은 한달 동안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다들 활짝 웃었다. 대회를 위해 아침마다 운동을 하며 체력을 기르고 있다는김해자 권사(전농교회)는 “마라톤 연습을 하면서 힘차고 기쁘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서 좋습니다”라고 했다.

이명진 권사(충주교회)는 “매년 마라톤대회 운동 연습을 하면서 건강에 신경 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운동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연습을 마친 예비 마라토너들은 참여 의지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다.

또 마라톤 대회 전날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지역별 여성회 합창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마라톤 연습을 마치고 중부, 서부, 남부 지역 여성회원들이 그동안 연습한 합창 노래를 불러보았다.

대회 관계자는 “마라톤 참가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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