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다

2015 추수감사절
발행일 발행호수 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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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시온 입사생 합창단 2015 추수감사절 음악 순서에서 시온 입사생 합창단이 시온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고 있다.

국내외 교인들 신앙촌에서 2015 추수감사절 예배
이슬성신과 진리의 말씀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려

11월 15일 신앙촌에서 2015 추수감사절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하루 전날 신앙촌에 도착한 전국의 천부교인과 새교인, 해외에서 온 미주교인들은 평년보다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곳곳에서 신앙촌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을빛으로 물든 군락지에서 뛰어 놀던 시흥교회 어린이들은 “신앙촌이 정말 좋아요. 아름다운 신앙촌을 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1960년대 소사신앙촌 오만제단 예배 모습이 사진전시실에 전시되었다. 이순희 권사(의정부교회)는 “하나님 은혜를 받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오만제단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했다.

신앙촌에서는 추수감사절에 온 교인들과 손님들을 위한 여러 행사가 마련되었다.
신앙촌 맛길 전시장에서는 2015 마라톤 사진전이 열렸다. 그날의 감동과 기쁨이 담긴 사진을 관람한 사람들 얼굴에는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새교인 강인순 씨(미아교회)는 “마라톤대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사진전에 제 모습이 세 군데나 나왔어요. 정말 기쁘고 가슴 벅차요. 앞으로 신앙적으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도 있었다. 간장공장을 견학한 이경자 씨(소사교회)는 “오랜 신앙촌 고객이었지만 신앙촌 간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땅속발효공법으로 이토록 정성껏 만들어지다니 놀랍네요”라고 했다. 또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군고구마, 군밤을 맛보는 행사도 있었다.

15일, 오전 9시 30분 추수감사절 예배가 시작되었다. 찬송가 566장, 560장, 563장 관현악 찬송에 이어 임정우 씨(신앙촌 여청)의 사회로 추수감사절 음악 순서가 있었다. 남부 지역 교회에서 선발된 어린이들로 구성된 남부어린이합창단(지휘 구주심)은 맑고 경쾌한 목소리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신앙촌의 사원들로 구성된 시온오케스트라와 맑은 음색을 들려준 시온 입사생 합창단(지휘 박효진)의 연주는 추수감사절 예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어 추수감사절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었다. 이날 말씀은 ‘인류 구원을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이슬성신과 진리의 말씀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에 대한 내용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상의 감람나무와 동방의 한 사람은 한국에 나타나시는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주었다. 또 이슬성신과 생명물의 권능으로 참길을 깨우쳐 주시고 죄와는 상관없는 구원의 자격을 가르쳐 주셨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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