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천부교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라!”

‘2015 전도의 해’를 맞아 학생 전도 활성화를 위해 천부교 유소년 축구 대회가 개최되었다. 각 교회별로 운영되어 온 축구 교실 활동을 기반으로, 지난 5월 천부교 유소년 축구대회 준비 위원회를 발족하고 7월부터 각 지역 예선 경기를 시작, 현재 유소년 축구대회가 진행 중에 있다.

7월부터 전국 4개 지역 예선 경기, 8월 8강 본선, 9월 4강전을 치뤘고 10월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9월에 열린 4강전에서 청주2-인천 경기는 청주2팀이 승리, 울산-목포는 2:2 무승부로 결승전에 오른 팀은 청주2팀, 울산, 목포. 패자부활전은 일광-청주1팀이 7:5로 일광이 3위전에 올랐다. 중고등부연합리그는 중부연합팀을 상대로 광주학생팀이 2:7로 이겼다.

유소년 축구대회 사무총장 최다솔 관장(청주교회)은 “앞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경기 등 많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전도되고 신앙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라고 했다. 전국 유년주일학교 고문 김충환 권사(서대문교회)는 “우리 교단의 미래는 학생들입니다. 학생 전도 활성화에 모두가 적극 나설 때”라고 했다.

대회에 참가한 배성혁 군(청주교회, 초5)은 “천부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 축구도 재미있고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것도 즐겁다.”, 한태민 군(인천교회, 초5)은 “친구를 전도하니 정말 기분이 좋다. 앞으로 천부교 관장님이 되고 싶다.” 한석우 군(청주교회, 초5)은 “축구를 하면서 친구도 사귀고 전도도 하니 정말 즐겁다. 전도한 친구 장건우 군을 잘 돌봐줄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