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던 신앙촌 찾아왔어요’ (26년만에 신앙촌방문 서동교회 노오필 씨)
26년만에 신앙촌방문 서동교회 노오필 씨“‘신앙촌’이란 단어만 나와도 눈물이 나고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이 나네요.”
노오필 씨는 어머니의 전도로 처녀 때까지 서동교회에 다녔다.
“그 당시 위장병으로 고생 했었는데 새벽예배를 드리면 주시는 생명물을 마신 뒤 점점 좋아졌어요. 생명물이 얼마나 귀한 물인가 그때 느꼈습니다.”
의류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 동안 자유율법을 지키며 맑게 사는 천부교인들의 삶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깨달았다는 노오필 씨는 “한참을 돌아서 하나님께 다시 왔는데 앞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죠”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