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단의 선을 넘어 구원을 향해 달리자

2010년 1월 여성회 축복일에 임원들이 특순을 하고 있다.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여성회 축복일이 1월 5일 기장신앙촌에서 있었다.
최성례 관장(소사교회)은 지난해에 못다 이룬 모든 일들을 올해는 다 이루고 더욱 크신 축복 받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적부에 이름만 올리면 구원 얻는 줄로 아는 종교관이 아닌, 인간의 구성체를 발표하시고 그 죄의 구성체, 사망의 신으로 뭉쳐져 썩어질 수밖에 없는 구성체를 바꾸지 않고는 구원이 없음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죄의 개념조차 우둔한 저희들에게 마귀의 구성체인 인간의 구조가 성신의 구성체로 바뀌는 과정에서 각자 스스로가 뛰어야만 죄가 소멸이 된다 하셨습니다.
가지들이 모두 알곡이 되기 위해 바른 정신으로 뛰고 또 뛰어 넘어야할 선을 꼭 넘기를 원하셨습니다. 넘어야 할 연단의 선을 주신 일을 통해 터득하며 단련하고 또 극복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은 의인 될 사람만 원하셨고, 따르는 가지들 모두가 의로워지는 방향으로 정신 차려 뛰기를 원하셨습니다.

세상에서도 일자리가 복임을 알고 많은 사람들이 일터에서 꿈을 키워 나갑니다. 천부교인들은 일에 대한 개념이 생업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깨닫고, 선한 사업의 일과 성신을 전하는 일을 죄를 이기는 연단으로 생각하며 보람되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2009 연간 전도 시상식과 2010년 여성회 임원발대식이 있었다.
격려사에 윤혜정 총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연단과 믿음을 우리 여성회의 귀하고 든든한 저력으로 삼고, 임원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며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실천하는 용기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09 연간 개인 전도 1등은 유양금 권사(죽성교회), 우수 중앙상은 가좌, 충주, 제천, 서면, 광의교회가, 최우수 관장상엔 이미균 관장(가좌교회)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