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잔치에 수많은 손님들 맞이하기 위해 기쁘게 준비했어요’ (신앙촌 자원봉사자들)

신앙촌 자원봉사자들 기쁨의 봉사
발행일 발행호수 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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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소사교회 새고객 한신자씨는 “세계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깨끗하고 아름답고 신앙촌처럼 정리정돈 잘되어 있는 곳은 처음이에요. 관광지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하며 이슬성신절을 맞은 신앙촌의 한 치 빈틈없는 규모와 깨끗함과 맑음, 맛있는 식사 이 모든 것에 감탄을 하였다.

이것은 비단 한 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슬성신절에 다녀간 모든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찬사였다. 여기엔 바로 큰 잔치에 손님을 모시는 신앙촌 주민들의 숨은 노력이 담겨있다. 행여 하나님의 손님들을 맞이하는데 소홀함이 있어 하나님의 영광에 누가 될까봐 몇 주일전부터 신앙촌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쓸고 닦고, 치우고, 풀을 뽑는 등 보이는 일부터 보이지 않는 일까지 손 하나가 귀할 정도로 바삐 움직이며 정성을 기울였다.

윤혁 권사(88. 기장신앙촌)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슬성신절 맞이 준비 작업에 자원했다. “힘들다는 말 할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빠, 하지만 일을 하고 돌아서면 너무 즐겁고 고마워. 이 나이에 일 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이슬성신절 맞이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해.”

윤 권사는 자원봉사 후의 즐거움이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라며 감사하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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