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의 질서 문화에 놀라’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장단)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장단“질서 정연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어요.”
신앙촌의 질서 문화에 대해 말문을 연 낙민초등학교 오정희 교장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데 이렇게 할 수 있다는 데 놀랐습니다. 학교에서 요구르트 ‘런’을 급식하면서 신앙촌을 알게 되었고 오늘 신앙촌에 처음 왔는데 웅장한 규모에 놀랐습니다. 환경도, 사람들도 참 밝아 인상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요구르트 ‘런’을 급식으로 주게 되면 학부형들이 먼저 좋아한다고 했다. “요즘 학부모들은 아이들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꼼꼼히 챙기십니다.” ‘런’을 급식하지 않는 학교의 학부모들은 부러워하기까지 한다고 전했다.
역시 오늘 처음 신앙촌을 찾은 해강초등학교 이강자 교장은 시온의 음악에 대해 놀랐다고 했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악기 교육을 한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 훌륭한 연주를 한다는 것은 굉장한 일입니다. 개인의 심성을 위해서도 신앙촌에서 참 바람직한 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교장은 전인교육의 현장을 보게 되어 감동적이라고 했다.
해강초는 분기마다 요구르트 ‘런’을 급식하는데 자주 주고 싶어서 영양사에게 말했다가 예산 관계상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 아쉬웠다고 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시간의 낭비 없이 ‘퍼펙트’하게 진행이 되었다며 “‘행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행사를 주관하는 학교의 책임자로서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교장은 덧붙였다. “이 단체가 최선을 다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