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목표 재점검 할 때

12월 학생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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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목표와 신념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목표가 희미해지면
세상과 가까워지게 돼

“우리 모두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꾸어 보지 못한 차원 높은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에서의 성공도 아니고, 다른 종교인들이 꿈꾸는, 막연한 구원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체적이고도 확실한 ‘구원’이라는 꿈입니다. 그러나 이 구원이라는 큰 목표가 각자의 가슴에 얼마나 진하게 새겨져 있는지 한번 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

12월 12일 학생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유윤아 관장(노량진교회)은 ’구원’이란 꿈과 그 꿈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꿈은 머릿속으로 꾸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에 옮기고 그 꿈을 이루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취할 때 가치가 있습니다.

구원이라는 목표가 희미해지면 하나님께서 귀하다 하신 것보다 세상의 귀한 것을 더 원하게 됩니다. 자꾸만 두리번거리게 되고 결국에는 뜨거운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이 됩니다. 찬물로 적셔진 후에 또 다시 불을 지피기란 처음과는 비교할 수 없이 어렵습니다.

구원의 목표와 신념을 뚜렷이 하고, 내 속의 죄를 떨어버리고 성신을 받아 간직하는 일을 하면서, 나의 모든 약점을 아는 마귀의 방해를 이겨내기란 세상의 어떤 일보다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노력하면 할수록 마귀의 공격도 교묘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기려고 바둥바둥 거릴 때, 지키려고 생각하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예쁘다. 곱다.” 하시며 이길 힘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구원의 자격은 나의 힘씀과 애씀과 구함을 보시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주시는 특혜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러한 나의 노력이 얼마나 귀한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좌절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생각하며 끝까지 따라가야겠습니다.

우리들은 구원이라는 가장 소중한 꿈을 가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다가오는 2011년은 이 소중한 꿈을 꾸준한 노력과 실천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차게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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