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나무의 싱싱한 가지가 되자

발행일 발행호수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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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세상에서의 성공보다
더 많은 노력과
인내 있어야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11월 3일 소사교회에서 있었던 서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에 최경희 관장(청주교회)은 “꾸준한 신앙으로 하나님께 뜻을 세우고 내가 설 자리를 열심히 찾아 뜁시다. 감람나무의 싱싱한 가지가 되어 전도합시다”라고 설교했다.

“귀한 은혜를 받고도 자꾸만 저버리는 가지들을 용서하시고 타이르시며 쉼 없이 축복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떤 희생을 하더라도 너희들이 그 빛 앞에 설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이 진리를 널리 전하는 가지가 돼야겠습니다. 원체와 연결되는 가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그런 정도 노력 가지고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기울인 노력의 10배, 100배 인내하고 노력하고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죄가 많아서 지옥 가는 것보다 더 구슬픈 것은 남은 한 마리의 마귀로 지옥 가는 것입니다.”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같은 날 신앙촌에서는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최종희 관장(울산교회)의 인도로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희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찾아 주셨다고 하셨고, 저희들을 하나님의 상징인 감람나무의 가지라고 하시며, 나무의 원리인 원체와 가지로 연결시켜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연결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기도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지킬 것은 잘 지키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면서 항상 기도하라 하시며 기도는 숨 쉬듯이 1초도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막연히 허공에 대고 하면 안 되고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 수 있도록 간절히 안타까이 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구원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많은 연단과 인내로 각자 자신의 구원의 선을 넘어야 가능하다고 하셨고, 마지막 때 구원 얻는 자는, 아주 엉뚱한 사람들이 구원 얻는 것이 아니고 순종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가깝게, 가깝게 따르는 자들 중에 구원의 대상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걸 희생하시며 저희들을 감람나무 가지로 연결시켜 주셔서 구원권에 넣어 주시려는 한없이 크신 희생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있는 사력을 다해 열심히 뛰는 감람나무 가지가 됩시다.”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4일에는 덕소교회에서 중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예배를 인도한 홍윤옥 관장(노량진교회)은 안나푸르나 등반 중 실종된 박영석 대장의 도전에 관한 인터뷰를 인용했다. “주변에선 그만하라 말렸지만 멈출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뭔가 이루면 꽉 찬 느낌이 있어야 만족한데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느낌과, 이룰 때마다 허탈한 것 같아요.’ 목표를 이루어도 허탈감에 빠진다 하는 글을 보면서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다 헛것인. 그대로 세상과 영광과 모든 것은 잠깐 있다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에요. 구름 잡이와 같은 것이에요.’ 라고 하셨고 이것이 바로 세상길인 것입니다.

그 반면에 ‘너희들은 죄만 안 지으면 행복 된 자야. 올바른 길에 섰어. 진짜 하나님을 따라. 죄를 걸
머져 주는 어린양을 따라’라는 말씀이 뼈저리게 감사한 말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넘어라 하신 선은 구원의 선입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각자가 선을 그어놓고 그것만 넘으면 된다는 식입니다. 너도 나도 인내와 연단으로 순종하고 노력했다 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내 눈높이가 구원의 기준이 될 수 없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구원의 선을 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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