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정신력과 행함으로 온 힘을 다해 달려야 할 때

11월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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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은혜를 받고
은혜를 받아야 죄를 씻어
구원의 소망 이룰 수 있어

11월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18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손희숙 관장(서동교회)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올해도 우리에게 먹을 양식을 부족함 없이 허락해 주심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저절로 살아가고 있는 줄 알고 있지만 자연히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잠시도 하나님의 보호 없이는 살 수 없는데도 늘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깊이 깨닫지 못한 채, 제 스스로 잘 살게 되는 것인 양 착각하고 생활하는 때가 많습니다. 지구, 태양, 온 우주 안에서 끝없는 권능으로 면밀하게 조종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이 땅에서 인간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는 창조주 하나님을 직접 뵙고 그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고 참 진리를 찾지 못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모래알같이 많은 사람들 중에 부족한 저희들을 하나님의 가지로 선택하여 무엇보다도 값진 구원의 소망을 갖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뛰어야 은혜를 입고 은혜를 입어야 죄 사함을 입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노력해 가는 길이요, 하나님은 도와주시는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분명한 것은 우리는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경험의 차이를 만들고 경험의 차이가 능력의 차이를 만들며 능력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희에게 일을 주심에 감사하고 그 일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숨 쉬는 그날까지 공로를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지 늘 나 자신을 체크하며 생각과 행동과 실천으로 주신 일에 온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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