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퉁화시 시장 일행 신앙촌 방문

10월 24일 중국 지린성 퉁화시(通化市) 시장 및 경제기출합작국 조암봉 국장을 비롯한 11명의 중국 공무원이 신앙촌을 방문했다.

퉁화시는 북한 자강도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지린성 남부 도시로 인삼 가공을 비롯한 의약첨단기술 개발구를 가지고 있는 인구 230만 명의 지역 중심도시이다.

퉁화시 시장 일행은 강원도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4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입국하여 개막식에 참석하고 23일 포항제철을 견학 후 신앙촌에 방문하게 되었다.

퉁화시 시장 일행은 신앙촌 식품단지와 오리엔스금속 등을 견학하여 생산공정과 우수한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일물산(주) 임원진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퉁화시 시장은 “신앙촌의 환경이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워 매우 인상적이다. 앞으로 퉁화시와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