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라~ 친구야! 우승의 날을 위하여 나가자!”
‘2017 천부교 유소년 축구대회’ 본선 경기가 9월 23일 오후 6시부터 기장 월드컵 빌리지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는 A조 일광이 소사를 4-2로, B조 인천이 청주를 7-6으로 이겼다. 중고등부 경기는 목포가 울산을 7-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다음 결선경기는 10월 21일 진행되며, 최종 우승을 두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날 각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은 긴장된 기색없이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특히, 이번 경기에는 일광교회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참관하여 더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승패를 떠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워가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