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소리 합창단이 되어 정말 행복했어요~”

강북도관 어린이 합창단
발행일 발행호수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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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017년 추수감사절 음악순서에서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예쁜 노래를 들려준 ‘중부지역 어린이 합창단’ 강북도관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연습
중부지역 어린이 합창단원이 되고 싶어서 친구들과 함께 노량진 천부교회에 가서 연습하였습니다. 연습시간에 지휘자 관장님과 사회자 관장님, 다른 지역 천부교회 친구들과 즐겁게 합창연습을 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연습을 하는 그 시간이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습니다.

추수감사절 당일, 무대에 섰을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긴장됐지만 끝나고 나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맑은소리 합창단에 또 들어가고 싶습니다.
김새롬(5학년) / 성동교회

▶ 합창은 은혜를 받는 시간이에요
작년 추수감사절 합창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합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합창 때는 노래를 잘 한 것 같진 않지만, 연습도 열심히 했고 정말 뿌듯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합창은 더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는 동안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고, 평소에 잘 안 올라가던 높은음도 잘 올라가서 신기했습니다. 관장님께서 합창은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귀한 시간이라고 하셔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합창을 하게 되어 정말 감사했고 다음에도 또 합창단을 하고 싶습니다.
배수빈(3학년) / 미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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