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반, 설렘 반. 기쁨 두배!”
이유경, 고3/식품고추수감사절 음악순서를 준비하는 설레임 가득한 마음
저는 이번 추수감사절 음악순서를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준비한것 같습니다. 무대 연습과 학교수업을 병행해야했기에 연습하는 동안 무대에서 실수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에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고 귀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저는 음악순서 중에서 입사생 합창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늘 언니들과 같이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입사생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뜻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이렇게 기쁜 것인지 몰랐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절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이번보다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