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에서 2017 여학생 여름 캠프 열려

자연속 워터파크 캠핑, 신앙강좌, 물놀이 등
발행일 발행호수 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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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8월 13일 신앙촌 군락지에서 전국 여학생들을 위한 캠핑이 있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천부교 여학생들을 위한 2017 컬러풀 여름 캠프가 8월 12일부터 2박 3일간 신앙촌에서 개최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9월 마라톤 전야제 때 선보일 오프닝 공연인 카드섹션, 율동, 퍼포먼스 연습과 추수감사절 합창 연습을 하며 인내심과 협동심을 키우고, 학년별 신앙강좌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브레인서바이벌, 꽁꽁 보물찾기, 애니메이션 시청 등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군락지에서 열린 자연 속 워터파크 캠핑은 뜨거운 여름 더위를 한방에 해소시켜주는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와 즐거운 바비큐 파티, 별빛뮤직축제 등 신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여느 때보다 알찬 캠프가 되었다.

이재림 양(초5, 성동교회)은 “캠핑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졌어요. 멋진 캠핑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아이들과 함께한 학생관장들은 “군락지 캠핑을 준비하기까지 신앙촌의 모든 분들이 정성을 쏟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신앙촌에 온 아이들이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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