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입사생과 함께하는 신앙촌 스마일 교실

발행일 발행호수 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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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생과 함께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목에 걸고 활짝 웃는 신앙촌 어르신.

65세 이상 어르신부터 청소년까지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아

3월 28일, 신앙촌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사생과 함께하는
‘스마일 교실’이 열렸다. ‘스마일 교실’은 입사생 두 명과 신앙촌 어르신 두 명이 한 조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어르신부터 청소년까지 신앙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스마일 교실 첫 모임이었던 이날은 각자 조별로 모여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퀴즈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들은 모든 연령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기 때문에 스마일 교실 신청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신앙촌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입사생들이 서로의 얼굴도 익히고, 근황과 관심사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모임에 참가한 최양덕 권사는 “오늘 보니까 입사생들이 너무 예쁘고 맘씨도 고와요. 어린 친구들과 대화도 나누고, 만들기도 하니까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정말 좋습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입사생 임찬 씨는 “마음을 다해 열심히 준비한 행사였는데, 권사님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때 만난 분들이 저를 볼 때마다 ‘재미있게 해준 언니’로 기억해주시더라고요. 권사님들과 꾸준히 만나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고, 권사님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스마일 교실은 앞으로도 세대간 소통의 창구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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