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음 전파는 우리의 사명’
대전교회 개축예배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전도하는 것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교회는 교회 일부가 시에 수용되면서 새롭게 사택을 마련하며 시작한 새 단장을 마치고 9월 22일 개축예배를 드렸다.
20년 전인 1991년 당시 대전교회에 시무하며 크게 개축을 했던 최성례 서부 총무는 설교를 하는 자리에서 먼저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았다. “당시에 대전교회를 개축할 때 사택은 대전시도로계획에 포함되어 손을 댈 수가 없었습니다. 참 불편한 상황을 5대가 거쳐 가도록 감수해야만 했고 비로소 현재 시무중인 이정호 관장님의 임기에 이르러 제단 뒤로 도로가 나면서 새롭게 사택을 마련하면서 제단도 새 단장을 하게 된 것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성전 단장에 애쓰신 대전교인과 이정호 관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편 김미숙 중부 총무는 축사를 통해 “하늘 아래 인간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이룩하는, 이보다 더 귀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살아 있다는 보람의 가치를 마음껏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 제단에 다시 한번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윤혜정 남부 총무는 “하나님 일의 완성은 구원을 얻는 것이라 생각할 때, 그 구원을 많은 사람들이 얻을 수 있도록 전도하는 것이 가장 귀한 하나님의 일이자 우리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오늘 대전교회 개축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