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주시는 감람나무 하나님
9월 남성회 축복일신축 위원 임명, 성경 인물 비판
9월 15일, 남성회 축복일 예배가 신앙촌에서 있었다. 청·장년 예배를 인도한 윤종철 관장(대구교회)은 “구원을 주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감람나무 하나님”에 대해 설교했다.
이어 제주, 소사, 청주교회 신축추진위원 임명식이 있었다. 제주교회 신축추진위원으로 임명된 김영민 권사(서대문교회)는 “제주교회 신축 추진위원이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의 힘이 모아져 하나님의 성전이 아름답게 완공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했다.
학생 예배에서는 구원을 몰랐던 성경의 인물들 가운데 ‘다윗’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윗은 구약을 대표하는 왕으로, 기성교회에서는 성경 속의 다윗이 매우 신앙심이 깊은 왕이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다윗은 전쟁터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 부하 장수 우리아의 아내를 탐하고 그 죄를 감추기 위해 우리아 장수를 죽음으로 내몬 인물이다.
유도현 어린이(초5, 마산교회)는 “성경의 인물들이 구원을 알지도 못했다는 것을 오늘 알게됐어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