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대상
신앙촌식품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2007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대상 수상이혜자 신앙촌식품(주)의 대표이사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7 대한민국 신뢰받는 CEO대상” 시상식에서 ‘식품 부문의 CEO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제조, 금융, 건설, 유통, 공공행정, 정보통신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지난 6월 응모신청을 받고,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적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 CEO를 확정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은 “경영일선에서 앞서가는 CEO의 신뢰는 기업의 경쟁력과 대내외적 기업이미지를 좌우하며 신뢰받는 CEO는 곧 국가 경제의 미래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신박제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고객과 주주, 조직구성원과 파트너 등에게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통하여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하여 이들의 윤리경영과 경제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데 본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종합심사평을 발표한 심사위원장 김영국 교수(순천향대)는 “향후 발전 가능한 CEO로서의 리더십과 윤리경영, 기업 비전 및 고객서비스 마인드 등에 비중을 두었다.”고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미숙 관장(전농교회), 최성례 관장(소사교회), 한일물산의 이은애 상무와 김영미 음료공장 공장장 등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