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달리자! 건강한! 시온인!’

10월 5일 열린 2014 건강 마라톤 대회에서는 마라톤뿐만 아니라 전날 전야제 행사로 식품과학고 리듬줄넘기 공연, 남부 어린이 율동, 치어 공연, 타요버스를 타고 등장한 샛별부 어린이들의 깜짝 무대 등이 펼쳐져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마라톤 대회에 처음 참가했어요. 뛰는 동안 힘들었지만 완주해서 뿌듯해요. (조주희, 중2/영천교회)
충남도관 친구, 언니, 동생들과 함께 뛰고 완주해서 정말 기뻐요.(충남도관 여학생들)

당장이라도 ‘멈출까 말까’ 하는 시점에서 어디서 났는지 모를 힘이 났다. 완주 했을 때의 기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다음에는 지금보다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연습해야지! (김하늘, 고1/식품고)

마라톤 대회 전야제 어린이 치어 공연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기본스탭부터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하는 동작이라 어려웠지만 연습하는 동안 다른 지역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공연 당일! 무사히 공연이 끝나고 어른분들과 권사님들이 박수를 쳐 주실 때 무척이나 뿌듯하였습니다.
(안지수, 초5/포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