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 가져
소비조합 세미나와 만찬회 “새해에도 한마음으로 달리자”12월 5일 신앙촌에서 중부지역 홍윤옥 총무의 사회로 소비조합 세미나가 있었다.
천부교 체육대회와 추수감사절 행사로 3개월 만에 열린 소비조합 세미나는 사업우수자들의 특순으로 시작되었다. 9,10,11월 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사업우수자들에게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런 판매 경진대회 시상식이 있었다. 목표달성 중앙상은 강릉, 보은, 소사, 마산, 안동, 예천, 제주 중앙이 수상했다. 또 판매경진대회 개인 미션 달성자 및 우수중앙, 급식 부문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끝으로 장유, 두부, 음료공장의 제품교육이 있었다. 특히 세미나 시작 전에 방영된 신앙촌식품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 소개 영상 ‘튼튼맘의 건강한 하루’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조합 세미나를 마친 후 이어서 사원식당 2층에서 우수소비조합원을 위한 만찬회가 진행되었다.
서부지역 최성례 총무는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이 선한 사업을 하면서 신앙을 바로 세우길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안일한 자세로 생활하여 하나님 뜻에 못 미치는 우리가 아닌지 깊이 있게 성찰해야겠습니다.
새해에는 신앙인으로서 더욱 성실하게 움직여서, 맑고 강인한 정신을 소유하여 하나님 바라시는 대로 사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마지막 그날에 하나님의 빛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합시다”라고 했다.
사원식당 2층에 마련된 소비조합 만찬회는 중, 서, 남부 소비조합원들의 특순과 시온 입사생 맹기연 양의 마림바 독주 등의 순서가 있었다. 또 추수감사절과 체육대회 전도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자들은 만찬회 무대에서 찬송을 부르며 전도의 기쁨을 다시금 느꼈다.
이날은 특별히 소비조합들과 올 한해를 열심히 달린 전국 여성회 관장 전체 합창이 있었다. 만찬회에 참석한 소비조합원들은 여성회 관장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큰 박수를 보냈다.
권정희 사장(개금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만찬회여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화합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달리자는 격려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