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우리로 하나 되게 합소서”
신앙촌 입사 36주년 맞아 기념 행사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는 입사생 다짐
8월 27일 신앙촌에서는 입사 3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우리로 하나 되게 합소서’라는 주제 아래 모인 입사생들은 입사 주년 행사를 통해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며 신앙생활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차정교 씨의 사회로 시작되어 앙상블 축하 연주와 입사 10주년, 20주년을 맞이한 입사생들의 중창 및 소감 발표로 이어졌다. 입사 10주년을 맞이한 주선명, 이유경, 안현주, 박지영, 김보경 씨와 20주년이 된 차정교, 하아영 씨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유경 씨는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 견디며 조금씩 성장해 단단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단단해져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차정교 씨 또한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책임감이 더욱 느껴집니다. 제가 선택한 길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입사생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입사생 담당 유명숙 관장은 “입사 주년 예배는 나를 돌아보고 신앙의 길을 함께 걷는 동료들과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입사생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구원을 얻어야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며 늘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입사생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사 주년 행사는 영상 시청과 특강, 레스토랑 식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