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2018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다
국내외 천부교인들 신앙촌에 모여 구원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려
2018 추수감사절 예배가 11월 11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날 모인 국내외 천부교인들은 한없는 축복을 내려주시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다.
11일 9시 30분, 신앙촌 대예배실에서 시작된 추수감사절 예배에는 관현악 찬송에 이어 장광옥 씨(시온입사생)의 사회로 추수감사절 음악순서가 있었다.
첫 순서는 시온오케스트라(지휘 고은채)의 연주였다.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中 <왈츠>를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은 시온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원들로 구성되어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자유율법으로 심판하신다는 하나님 말씀
다양한 추수 행사, 음악 순서로 풍성한 추수감사절
사진전시실에는 초창기 체육대회 때 어린이들 모습 눈길
이어 전국 여학생 합창단(지휘 최원영)의 무대가 있었다. 전국에 있는 천부교회에서 선발된 여학생 합창단은 사냥의 기쁨을 활발하고 씩씩하게 표현한 베버의 <사냥꾼의 합창>과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찬송가 104장 <저 산을 만드신>을 연주하였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 하나님 찬송과 말씀이 방영되었다. 이날 방영된 말씀의 주제는 “자유율법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었다.
심판의 기준인 자유율법이 성경에 명시돼 있음에도 예수는 사람들에게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쳐 구원을 가로막았으므로 하나님께서 예수를 최고의 지옥에 넣기로 결정하셨다는 말씀이었다.
이번 2018 추수감사절 사진전시실에는 제1회 전국전도관체육대회 때 달리기를 하기 위해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모습(1956. 10. 16.~17.)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루 전날 신앙촌에 온 많은 고객과 새교인들은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식품단지 산책과 견학에 참여했고 신앙촌 곳곳에서 사진 찍기 미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신앙촌 슈퍼 앞에서는 따끈한 군고구마와 군밤을 맛보며 정다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어린이들은 키즈랜드, 맛길, 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린 빼빼로 축제 이벤트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