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앞두고 총연습 진행
9월 여성회 축복일, 신앙촌에 열기 가득
9월 6~7일, 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여성회 축복일 행사가 신앙촌에서 열렸다. 파랑과 분홍 티셔츠를 맞춰 입은 청‧백군 교인들은 각 팀 연습 장소에서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백군은 체육대회가 열릴 대운동장에서 방글방글 체조, 음악줄넘기, 퍼즐레이스, 미로공굴리기, 밴드리듬 체조와 계주 순으로 리허설을 진행했다. 청군은 오는 10월 9일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운동은 체력을 기르고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하신 하나님 말씀이 전해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운동뿐 아니라 식품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비조합들의 특순 무대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축복일 예배는 울산교회 서유실 관장의 인도로 7일 오전 8시에 시작되었다. 서 관장은 설교에서 “이 세상의 수많은 종교가 잘 믿으면 좋은 곳에 간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천국 세계에 대해 모르면서 덮어놓고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허풍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창조하실 때 영원무궁토록 살아도 권태증이 없고, 눈 찌푸릴 일 없이 계속해서 즐거움이 넘치도록 재창조되는 세계로 설계하셨다고 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천국에서는 인간이 1초에 144번 재창조되어 점점 아름답게 변하고, 그에 맞추어 환경과 감각도 재창조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세계에 꼭 같이 가자. 죽어도 죄짓지 마. 죄를 지으면 갈 길이 없어’라고 안타까워하신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 모두 천국을 소망 삼고 힘껏 달려야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