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 강릉교회 신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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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한 천부교 강릉교회 신축예배가 4월 13일 11시에 있었다.

지금의 강릉교회가 신축되기 전 홍제동에 위치했던 강릉교회는 2004년에 착공을 하여 70% 공사가 진행되는 중에 건설교통부가 그곳을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지정하여 부득이 지금의 자리에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또 다시 신축을 하게 되었다.

이날 예배의 사회를 맡은 김선희 학생관장(강릉교회)은 “3년 전 신축된 제단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중부지역 학생관장과 강릉교회 여성회와 학생회, 입사생들의 특순이 있었다.

최성례 관장(서부 총무)은 축사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성전 신축은 그 어떤 일보다 값있고 보람된 일이다.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교육하신대로 첫째도 성결, 둘째도 성결함으로 세파 속에서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을 힘입는 조건을 갖춰나가야 한다. 성결함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무한대로 펼 수 있다. 수많은 생명을 건져내는 구원의 방주가 되는 복된 강릉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미숙 관장(중부 총무)은 “초창기 개관예배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말씀을 터뜨리기도 하셨고 이기심의 과정을 보여주시기도 하셨다. 오늘 또한 역사의 한 장면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의 문제는 구원이다.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의 의식부터 달라져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자격이 없는 우리들을 지금까지 이끌어 주셨다. 우리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구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하루 바삐 움직이는 모두가 되자”고 설교했다.

김덕자 관장(강릉교회 여성회)은 경과보고를 통해 “어려운 가운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전국에서 많은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강릉교회가 되겠습니다”고 했다.

강릉교회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 대예배실 ▲2층 소예배실, 학생회실 ▲3층 사택, 여성회실 ▲지하 1층 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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