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의지하는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
각 지역에서 열린 2월 소비조합 축복일
“하나님의 도우심 믿고 움직여야”
지난 2월 13일 중․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덕소교회와 소사교회에서, 20일에는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신앙촌에서 각각 열렸다.
중부지역 예배에서 김명선 관장(원주교회)은 ‘진실로 의지하는 자를 도우신다’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저희가 하는 일에 있어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만 할 수 있는 것임을 안다면, 일에 임할 때 정성과 간절함과 진실함과 애원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라며 “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부합되는 생활,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대로 움직이는 생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향해 나가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솔직하게 아뢰며 그 속에서 힘쓰고 애쓸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 주시고, 내 연약한 손목을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알고 힘껏 움직여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한창우 관장(가좌교회)은 서부지역 예배에서 “하나님 말씀에 절대적인 긍정적 사고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신앙의 힘에 대해 말씀하시며 진실로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100% 믿는 자는 어떠한 어려움이나 역경이 와도 낙심과 좌절이 있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고하는 것에 귀 기울여 주시되, 하나님과 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것은 나의 죄 때문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올 한 해에는 죄와 상관없는 생활 속에서 서로 화합하며 더욱 분발하는 삶을 사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한편, 남부지역 예배에서 김영애 관장(신앙촌 소비조합 담당)은 “성경상 최고의 신앙을 가졌던 자들도 구원의 자격을 얻지 못하였으나 저희는 하나님을 만나는 복을 받아 구원의 소망과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한 사람이라도 구원 얻을 자가 필요하지 죄지어서 지옥 갈 사람은 필요가 없다’ 하신 말씀을 두렵게 떠올려 봅니다. 정확한 신앙생활이란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대로, 기뻐하시는 대로 내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맞춰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이 떠난 데는 소용없어요. 진실로 의지해야 되는 것이에요. 진실로 바라야 되는 것이에요. 진실로 사모해야 돼요’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구원을 향해 진실한 노력을 다하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