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지역 전도의 날 행사 성황

새교인 합창 경연대회 개최
발행일 발행호수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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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새교인들과 전도자들이 중부(맨위와 맨 아래)와 서부(가운데)지역 전도의 날 합창대회 행사에 참여했다.

중부는 덕소, 서부는 소사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뽐내

지난 11월 18일 중부지역은 덕소교회에서, 서부지역은 소사교회에서 전도의 날 행사로 새교인과 전도자들의 합창 경연대회가 열렸다.

중부지역
전미선 관장(면목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합창 경연대회는 주제가인 ‘단풍잎 타고 은행잎 타고 하나님의 세계로 가봐요’를 함께 부르며 막을 열었다. 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추수감사절 합창무대에 선 중부지역 소비조합원들이 ‘돌아오라 소렌토로’와 찬송가 451장 ‘하나님 나의 구주 삼고’를 불러 추수감사절 무대의 뜻깊은 감동을 다시 한번 되살렸다.

김미숙 중부지역 총무의 격려사에 이어 심사위원들이 소개되었고, 음악점수와 기타점수를 포함한 심판기준이 발표되었다. 이번 대회는 덕소, 강동, 충북, 강원, 경인3, 강북 도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각 합창단원들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각 팀이 무대에서 내려올 때마다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그리고 풍부한 음성으로 사람들의 환호를 받은 새교인 손명순 씨(전농교회)의 독창이 합창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대상은 강동지역이 수상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추수감사 전도의 날 음악회 행사는 시작 전부터 합창대회를 준비하는 새교인과 전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매주 모여서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느꼈다”고 했다. 최성례 서부지역 총무는 “아름다운 음악을 준비하면서 마음 또한 많이 아름다워지셨을 것이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크신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경인 2지역부터 강남, 경인 1, 강서, 소사, 충남지역 순으로 총 6개 도관의 본격적인 합창경연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무대를 위해 일본에서 온 임봉자 권사(소사교회)의 큰 딸 김정희 씨는 “합창 무대에 같이 서고 싶다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 어제 밤 비행기로 한국에 왔다. 관장님께서 보내주신 합창 CD를 들으며 매일 30분씩 연습을 해서 무대에 섰다. 엄마와 같이 이렇게 합창을 한다는 기회가 나한테 주어져서 행복했다. 이 기쁨의 은혜 마음 속 깊이 담아 일본으로 가겠다”고 했다. 새교인들은 이번 합창 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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