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에서 여학생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선보여

6월 17일 신앙촌에서 중3 학생 모임(사진)도 있었다. 이날 모임은 시온식품여고 선배들과 만남의 자리였다. 중3 학생들은 선배들과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두터운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모임에 참여한 이은지 양(중3, 인천교회)은 “게임도 너무 재미있었고, 식품여고 언니들도 너무 친근하게 잘해주셔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라고 했다.

같은 시간, 어린이 리더스쿨 모임에서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반, 합창을 배우는 하모니반, 악기를 배우는 토토로와 뚜루뚜루반이 반별로 교육 행사를 가졌다.

저녁 식사 후에는 중고생 마라톤 전야제 모임(사진)이 있었다. 천부교 건강마라톤대회 전야제 행사는 치어, 기수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관중들에게 선보이며 천부교인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7 마라톤 전야제에서는 로드마켓과 공연이 열린다. 군락지에서 열리는 로드마켓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공연은 남부 유년, 학생, 여청파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앙촌에서는 천부교회 학생들의 창의력, 협동심, 리더쉽 증진과 인성교육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