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그래픽까지
명륜교회 주니어 기자들,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에 가다“예술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과학 기술은 예술에 영감을 불어넣는다”
(The art challenges technology, the technology inspires the art)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는 바로
캐릭터, 스토리 그리고 월드이다.
명륜교회 학생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을 관람했다.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업(Up)’, ‘인사이드 아웃’ 등 누구나 한 번쯤은 보거나 들어보기라도 했을 이 작품들은 모두 픽사(pixar) 제작사에서 만들었다. 넓은 전시장에 영화별로 구분된 전시구성으로 다양한 픽사 작품들의 제작 과정을 하나 하나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은 전시회에 갔다 온 명륜교회 학생들의 소감이다.
“평소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좋아했지만, 하나의 작품을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한 것인 줄 몰랐어요. 앞으로 애니메이션을 볼 때 단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은빈(초5)
“픽사 애니메이션의 초기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훑어보니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다소 단순했던 작품들이 이제는 세세한 부분까지 실감 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이가빈(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