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정정 보도

발행일 발행호수 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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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목사 인터뷰 관련
천부교측 항의에 대해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에서는 조선일보 11월 29일-30일자 B1~2면에 게재한 ‘거지가 된 김선태 원장’ 기사가 지극히 주관적이고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는 김선태 원장의 일방적인 발언을 여과없이 무비판적으로 게재하여 독자로 하여금 천부교 교단에 대해 왜곡된 인상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정정보도문을 게재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본보 12월 14일자 보도)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당시 기사를 작성했던 문갑식 기획취재부장이 쓰는 12월 13-14일자 B2면 라는 코너를 통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고 박태선 장로가 창시한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에서는 11월 29일자 김선태 원장 관련 기사에서 눈을 뜨기 위해 박 장로에게 안수 기도를 받으러 간 김 원장이 치유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폭행을 당해 청력을 잃을 뻔 했다는 부분에 대해 “박 장로님께 안수를 받고 치유된 사례가 매우 많으며 김 원장이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협회 측은 “조선일보를 애독하는 많은 신도들이 실망했다”고도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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