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부 창조주 하나님

제2장 지구의 가열과 운행
발행일 발행호수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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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지구의 가열과 운행

창조주의 운행
  • 1 하나님이 이 우주를 창조한 지 3조 년이 되었다. 현재의 과학으로도 수십억 년 전의 화석까지 발견되는데, 앞으로 과학이 더 발달하면 3조 년 된 물질까지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2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고 천체를 전부 운행하고 있는데 그중에 지극히 작은 지구를 운행하는 것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 3 태양이 빛과 열을 내고 지구의 기온이 적절히 조절되어 인간이 먹고 살 수 있는 곡물이 재배되는 것은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천지를 운행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 4 인간이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인체에 들어가서 가열이 되어야 하고 여러 가지 요소가 세밀히 조절되어야 한다. 인체의 체온 하나를 조절하는 데도 그러한데 하물며 지구 전체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조절해야 할 대상은 끝도 한도 없다.
  • 5 그러므로 ‘낮에는 태양이 내리쬐어서 땅이 뜨뜻해지고 또 밤에는 차가워지고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서 자연히 곡식이 되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지구를 가열하는 것을 모르고 하는 무지한 말이다.
  • 6 한겨울에 땅을 팔 때 곡괭이가 들어가지 않을 만큼 땅이 얼어 있어도 조금 깊이 파 내려가면 김이 무럭무럭 날 정도로 열이 올라온다. 그것은 하나님이 지구를 가열하여 지열을 계절의 변화와 관계없이 균일하게 조절하기 때문이다.
지구를 가열하시는 하나님의 신
  • 7 지구 내부에는 하나님이 가열하는 엄청난 불덩어리가 있다. 그것이 그대로 녹아 나오지 않도록 하나님이 자유자재로 막고 지구 속에서 끊임없이 가열을 하고 있다.
  • 8 지구를 가열하기 위해서 내가 사용하는 핵은 인간이 알고 있는 핵보다 배율을 논할 수 없이 강력한 것이다. 지구보다 5,000만 배 큰 별이라도 폭발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핵도 있는데 그러한 핵의 종류를 가지고 지구를 가열하는 것이다.
  • 9 지구를 가열하기 위해서는 암석과 토사, 물과 공기 등 지구의 구성 물질에 어떤 원소가 어떤 크기로 얼마나 들어 있는지 계산해야 한다. 지구 전체의 구성 원소를 다 구분 짓고 계산을 해야 가열할 수 있는 것이다.
  • 10 하나님의 신은 어디에도 없는 곳이 없기 때문에 지구 속에도 끝없이 들어가서 균일한 가열을 하기 위한 계산을 하고 있다.
  • 11 지구 내부에서 표면까지의 구성 물질과 원소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 12 인간이 보기에는 같은 암석 같지만 그 원소가 전부 다른데, 그 구성과 조직이 전부 다른 것을 1세제곱밀리미터(㎣)의 100만 분의 1의 단위로 계산을 해야 되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가열의 계산은 그보다 끝도 없이 세밀하게 되어야 온도가 맞게 되어 있다.
  • 13 물질마다 열을 통과시키는 정도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지구 내부에서 계속 가열을 해도 열도의 차이가 나는 것은 표현하기가 어렵다. 그 계산이 세밀하게 된 다음에야 지구를 가열할 수 있다.
  • 14 시골에서 구들장 하나를 놓고 불을 때는데도 방에 열이 골고루 올라오지 않아 아랫목은 타고 윗목은 냉골이 되는데, 하물며 지구 전체를 균일하게 가열하기 위해서는 그 계산이 얼마나 어려울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15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태양열과 대기 등 수많은 조건과 맞추어서 지구를 가열한다. 지역에 따라 도달하는 태양열이 다르므로 그것과 맞추어 가열해야 하는 것이다.
  • 16 또한 공기와 바람의 온도도 계산해서 지열과 맞추어야 한다. 몇 분 몇 초 후에 어떤 바람이 지나가는 것까지 다 계산해서 온도를 맞춰 주는 것이다.
  • 17 식물의 뿌리가 마르게 되는 온도와 냉하게 되는 온도의 차이는 얼마 되지 않는다. 조금만 냉해도 안 되고 조금만 뜨거워도 안 되므로 식물의 뿌리가 냉하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 18 원래 뜨거웠던 지구가 식어 가는 것같이 말하는 학자가 있지만 지구를 가열하는 데 있어서 창조할 때부터 지금까지 열도가 조금도 달라지지 않도록 조절해서 가열하는 존재가 하나님이다.
  • 19 만약 인간이 지구를 가열해야 한다면 지금까지 태어난 인간이 모두 달라붙어도 한숨만 지을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원유(原油)로 지열을 미세하게 조절
  • 20 하나님이 지구의 깊은 곳은 엄청난 위력을 가진 핵을 폭발시켜 가열하고, 중간층에 조금씩 열이 모자라는 곳은 약한 핵으로 가열하여 맞춘다. 또 지표(地表)에 제일 약한 열이 균등하게 올라오도록 하는 것은 원유로 조절한다.
  • 21 원유로는 지구의 표면을 가열하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지열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안 되는 곳에는 원유를 투입하여 지열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 22 원유라는 것은 인간이 쓰라고 있는 에너지가 아니고 하나님이 지구 표면을 가열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 23 1950년대에 들어오면서부터 세계적 기업들이 급속도로 지구 속의 원유를 채굴하기 시작하였다. 지구 표면을 가열하는 데 필요한 원유인 것을 알지 못하고 인간의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그것을 뽑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같이 원유를 채굴하는 것은 원래 하나님이 원유를 창조한 목적에 어긋난다.
  • 24 인간이 원유를 사용하여 고갈시키면 그만큼 가열할 에너지가 없으므로 그곳부터 냉각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 25 지구가 냉각되기 시작하면 점점 겨울이 길어지고 그것이 어느 정도 지나면 북극화하게 된다.
  • 26 여름에 곡식이 익을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지면 아무리 서둘러 모를 옮겨 심어도 가을에 열매가 맺히기 전에 추워지기 때문에 열매를 맺지 못하므로 사람이 먹을 곡식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열대지방에서만 곡식을 조금 재배할 수 있는데 그 곡식만으로 인류가 생존할 수 없다. 봄과 여름 사이에 한국에 눈이 오는 경우에는 지구의 수명이 다한 것이라는 것을 내가 말하였다.
  • 27 인간이 원유를 뽑아 쓰기 때문에 원유가 미치지 못하는 곳이 생기고, 온도를 미세하게 조절하지 못하면 지구 표면이 냉각되어 인간이 살기 어렵게 될 위험이 있다.
지구 인력(引力)의 조절
  • 28 하나님이 지구 전체에서 인력의 균형을 잡아 주고 있다. 지구에서 인간이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적절한 인력이 작용하는 것은 하나님이 고도의 계산과 조화로 인력을 맞춰 주기 때문이다.
  • 29 하나님이 인력을 조절할 때도 지구를 가열할 때와 같이 지구 속의 구성 물질에 따라 계산을 하는데 인력 계산같이 어려운 것이 없다.
  • 30 인력도 물질에 따라 전부 차이가 난다. 다른 물질에 비해 인력이 센 물질이 많이 집중된 곳은 다른 곳보다 당기는 힘이 더 강해진다.
  • 31 만약 어떤 한곳에만 인력이 강하게 작용한다면 그곳에서는 사람이 앉은 채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버스가 가다가 땅에 붙어 움직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런 곳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겠는가?
  • 32 그러므로 하나님이 지구의 모든 곳에서 인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지구의 인력을 조절하는 하나님의 권능은 지구를 가열하는 것보다 차원이 매우 높다.
  • 33 또한 인간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인력의 작용으로 대기권이 지구를 싸 주게 된다.
  • 34 지구는 엄청난 속도로 자전과 공전을 하기 때문에 만약 대기권이 서로 빠른 속도로 어긋나는 데가 있으면 그 마찰력으로 인해 대기권은 불덩어리가 될 것이다.
  • 35 그러나 빠른 속도로 지구가 돌고 있어도 대기권이 서로 어긋나지 않는 것은 상당히 차원 높은 하나님의 천지조화로 되는 것이다.
  • 36 이와 같이 지구의 인력을 조절하는 일과 지구를 가열하는 일, 두 가지만 가지고도 하나님이 비상한 일을 다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신의 권능이요, 신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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