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성경과 예수

발행일 발행호수 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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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성경의 진실

하나님 말씀의 귀중성
  • 45 내가 성경에 삽입한 2퍼센트의 말씀도 구원의 대강(大綱)과 윤곽만을 말한 것이다. 그것은 지금의 단계에서 내가 하는 말보다는 차원이 현격하게 낮다.
  • 46 이제 내가 이 땅에 와서 직접 하는 말은 그것보다 억만 배 더욱 중한 것이다.
  • 47 하나님의 말씀이 귀하다는 것이 이제 드러나기 시작한다. 내 입에서 직접 흘러나오는 말씀은 성경 66권보다 배율을 논할 수 없이 귀중한 말씀이다.
  • 48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는 새로운 말씀은 한 마디도 빼놓을 수 없는 구원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
  • 49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의 영적인 수준이 말씀의 수준과 같이 올라가야 한다. 지혜와 총명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영이 자라야 깊은 말씀을 해 줄 수 있고 그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다.

제4장 구원을 몰랐던 성경의 인물들


  • 1 성경 66권에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데 성경이 구원의 말씀이라면 구원에 필요한 사람, 구원을 얻는 데 본받을 만한 사람, 구원에 대해 교훈적인 사람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구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 2 성경이 구원을 얻기 위한 말씀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성경의 인물들은 구원을 알지도 못하고 구원을 얻는 데 교훈이 될 수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성경에서 믿음의 조상이라고 추앙받는 아브라함은 첩을 얻은 사람이었으며 이스라엘 열두 지파(支派)의 조상이라는 야곱 또한 첩을 셋씩이나 얻은 사람이었다.
  • 3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그 시대에 아브라함 다음가는 인물이요, 음란한 소돔과 고모라 성을 향하여 깊이 탄식한 의인이라고 했다.
  • 4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실 때 천사가 롯의 가족에게 속히 성을 나가라고 하였다. 롯의 처와 두 딸이 유황불이 내리는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나가는 중에 롯의 처가 재산을 버리고 가는 것이 아까워 뒤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고 했다.
  • 5 그렇게 하여 롯과 두 딸은 산중 깊은 곳까지 도망을 가서 굴속에 숨었는데 그때 롯은 두 딸과 범죄를 했다. 딸 하나가 “이제 인종이 다 멸종되었는데 우리가 어디 가서 손(孫)을 얻겠는가?”라고 하며 롯에게 술을 먹여 범죄를 한 것이다.
  • 6 처음에는 맏딸이 범죄를 해서 아이를 낳게 되고, 그다음 날은 둘째 딸이 범죄를 해서 아이를 낳게 되었다.1)
  • 7 내가 일본 동경에서 이것을 가지고 세계적인 신학자에게 “이런 사람이 어떻게 완전한 의인인가?”라고 따졌더니, 그는 “롯이 술에 너무 취해서 감각을 모른 것이다.”라고 답변하였다. 그러나 감각을 모르면 아이가 생길 수 있는가? 아무리 술에 취해도 아이가 생길 정도면 감각을 몰랐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 8 이런 롯에게 구원의 기대가 있는가? 롯이 구원의 연구 자료가 되는가? 오히려 그는 구원에 해독(害毒)이 되는 인물일 뿐이다.
다윗
  • 9 다윗은 구약을 대표하는 왕이다. 기성교회에서는 성경 속의 다윗이 매우 신앙심이 깊은 왕이며 하나님과 통해서 영적인 시를 쓴 왕이라고 한다.
  • 10 시편의 절반은 다윗이 쓴 것인데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시를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시를 꾸민 것이다.
  • 11 다윗의 시편은 대부분이 전쟁터에서 쫓기는 가운데 원수를 멸해 달라는 것으로 전체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의 글을 높이 평가할 수 없게 되어 있다.
  • 12 또한 다윗은 하나님에게 깨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며 마치 하나님이 주무시는 존재인 것처럼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다윗이 진짜 하나님을 안 것인가, 가짜 하나님을 안 것인가? 가짜 하나님을 안 것이다.
  • 13 다윗이 어렸을 때 골리앗 대장을 물맷돌로 물리칠 적에는 순수했다.2) 그때 다윗의 말 중에는 하나님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말씀이 있다. 그러나 더러운 죄를 계속 지을 때부터 다윗의 말은 하나님의 영시(靈詩)가 아니라 마귀의 영시인 것을 알아야 한다.
  • 14 다윗 왕은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왕궁에서 내려다보고 음욕이 동하여 그 여인을 즉시 불러다 범죄를 하였다. 그리하여 그 여인에게 아이가 생기게 되었다. 여인의 남편 우리아는 나라의 충성스러운 장수로서 전쟁에 참전 중이었기 때문에 그 여인은 아이를 가질 수 없었는데, 다윗 왕과 동침하여 임신을 한 것이다.3)
  • 15 유대 땅에서는 남편 있는 여자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잉태하면 돌로 쳐 죽이게 되어 있었다. 다윗 왕은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하여 치열한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우리아를 불러들여 술을 먹인 뒤 부인과 동침시키려고 했다.
  • 16 그러나 우리아는 “우리 전사들이 나라를 위하여 전쟁터에서 목숨을 바치고 수많은 병사가 쓰러지는데 내가 어찌 그리하겠습니까?”라고 하며 부인과 동침하지 않았다.
  • 17 그러나 우리아는 “우리 전사들이 나라를 위하여 전쟁터에서 목숨을 바치고 수많은 병사가 쓰러지는데 내가 어찌 그리하겠습니까?”라고 하며 부인과 동침하지 않았다.
  • 18 다윗은 그런 죄를 끊임없이 지은 자다. 어떤 여인의 남편이 죽으면 그 여인을 데리고 살면서 사방으로 죄를 짓고 돌아다니는 다윗에게 하나님이 같이하겠는가? 같이하다가도 떠나가게 된다.
  • 19 그러므로 다윗 왕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그 전체가 악령의 역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20 이러한 구절을 모두 제외하고 나면 성경 중에
    하나님의 말씀은 2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 1) 창 세 기 19:30~38
    30롯이 소알에 거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을 이끌고 소알을 떠나 산에 처하여 함께 굴에 거하더니 31큰딸이 작은딸더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이미 늙고 세상에는 도리대로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32아버지를 술로 취케 하고 동침하여 인종을 전하자 하고 33그 밤에 저희가 아비를 취케 하고 큰딸이 들어가 동침하나 아비는 그 딸이 누웠다가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더니 34이튿날에 큰딸이 작은딸더러 이르되 어젯밤에는 내가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취케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라 우리가 아버지로 좃차 인종을 전하자 하고 35이 밤에도 저희가 아비를 취케 하고 작은 딸이 동침하나 아비는 딸이 누웠다가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더라 36롯의 두 딸이 아비로 좃차 잉태하여 37큰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38작은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니 오늘날 암몬 족속의 조상이러라
  • 2) 사무엘상 17:40~49
    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미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 자기 목자의 주머니 곧 그 행구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네셋 인에게 나아가니라 41블네셋 인이 행하고 행하여 다윗에게 나아갈새 방패 가진 자가 앞서 가더니 42블네셋 인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수히 여김은 저가 연소하여 빛이 붉으며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5다윗이 블네셋 인더러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나 나는 네가 모욕하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노라 46오늘 여호와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버히고 블네셋 군대의 시체로 공중에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고 47여호와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니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48블네셋 인이 일어나 다윗을 맞으러 올 때에 다윗이 블네셋 인을 맞으러 그 군대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네셋 인의 이마를 맞추니 돌이 그 이마에 박혀 땅에 엎드려지더라
  • 3) 사무엘하 11:2~5
    2저녁때가 되매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걸어 다니더니 거기서 내려다보니 한 여인이 목욕하는데 보기에 심히 아름답거늘 3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라 하니 가로되 엘리암의 딸이요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오니까 하거늘 4다윗이 곧 사람을 보내어 데려오니 여인이 이미 그 깨끗지 못한 몸을 깨끗하게 한 지라 다윗에게 오매 다윗이 더불어 동침한 후에 여인이 그 집으로 돌아오니라 5여인이 잉태하고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잉태하였나이다 하니
  • 4) 사무엘하 11:14~15
    14그 이튿날 아침에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붙여 요압에게 보내니 15그 쓴 편지에 일렀으되 너희가 우리아를 앞세워 맹렬한 싸움에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나서 저로 하여금 맞아 죽게 하라 하더라
  • 5) 사무엘하 12:24
    다윗이 그 처 밧세바를 위로하고 더불어 동침하였더니 저가 아들을 낳거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
  • 《천부교 경전 『하나님 말씀』의 저작권은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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