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에 나오는 창세기의 기록대로라면 하나님이 지구를 창조한 지 6,000년밖에 안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수십억 년 전의 물체가 발견되어 분석한 것이 있다. 인간의 과학으로도 분명한 물증이 있는데 성경에서는 지구 창조의 역사가 고작 6,000년이라고 하니 성경의 내용이 얼마나 엉터리인가?
2
그렇다면 이 지구를 6,000년 전에 창조했다는 성경의 기록은 참인가, 거짓인가? 분명한 거짓이다.
3
하나님이 이 지구를 창조한 지는 3조 년이 되었다. 앞으로 과학자들의 두뇌가 점점 발달하면 3조 년 된 물체까지 찾을 수 있게 된다.
4
만일 3조 년 이상 된 물체가 나온다면 그것은 틀린 것이다. 그 이상 된 물체는 나올 수가 없다.
아담 창조의 허풍
5
창세기 1장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天地)를 창조하시다』1)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는 것이다.
6
그러나 땅이라는 곳에는 흙이 있고 흙에서 재배되는 모든 식물은 썩게 된다. 천국은 썩는 것이 없는 세계이므로 천국이라는 에덴동산에 ‘땅’을 창조했다는 것은 허풍이다.
7
또한 창세기에는 하나님이 아담을 흙으로 빚었다고 했는데, 이미 있는 물질을 가지고 다른 것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 창조인가? 창조란 어떤 물질을 다른 것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것이다.
8
설사 하나님이 어린애들 소꿉장난같이 아담을 창조했다는 것을 인정해 준다고 하더라도, 흙으로 아담을 빚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9
흙은 불변하는 물질이 아니므로 흙으로 만든 아담은 영원히 살 수 없고 처음부터 죽게 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10
하나님이 창조한 천국은 밟고 다니는 바닥이 전부 보화이므로 땅이 없고 흙이 없고 심는 것이 없는 세계다.
11
인간을 흙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천국의 세계를 도무지 알지 못하면서 창세기를 기록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12
흙으로 빚은 구조로는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을 내가 설명하기 전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13
창세기에 하나님이 낮과 밤을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러면 아담과 해와는 잠을 자지 않는 것인가, 자는 것인가? 밤이 있다고 했으니 아담과 해와는 잠을 자는 것이 된다.
14
그러나 천국에는 밤이 없고 잠을 자는 일이 없다. 천국에서 사는 존재는 영원무궁토록 자지 않을 뿐만 아니라, 눈도 한 번 깜빡이지 않는다.
15
영원한 천국에서 눈을 한 번도 깜빡이지 않는 것은 눈이 1초에 144번 재창조(再創造)되기 때문이다. 눈이 1초라도 유지가 되어야 깜빡일 수 있는데 1초에 144번 바뀌기 때문에 깜빡일 겨를이 없는 것이다.
16
눈이 1초에 144번 재창조되는데 그 눈이 피곤할 겨를이 있겠는가, 없겠는가? 잠을 잘 수가 있겠는가, 없겠는가? 그러므로 천국은 잠을 자려고 해도 잘 수가 없는 세계다.
17
아담과 해와가 피곤해서 잠을 잔다는 것은 그들이 점점 늙어서 죽는 육신의 구조라는 증거다.
18
그런데 창세기에는 영원히 산다는 아담이 깊이 잠을 잤다고 했으니 그것이 영원히 사는 구조와 천국을 아는 것인가, 모르는 것인가? 천국의 세계를 알지 못하는 까닭에 이 땅의 인간처럼 천국에서도 잠을 잔다고 창세기를 엉터리로 기록해 놓은 것이다.
19
그러므로 아담이 잠을 잤다고 하는 것은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다.
해와 창조의 허풍
20
창세기에는 아담이 잔다는 것보다 더한 웃음거리가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고 있는 아담의 갈빗대를 쑥 뽑았다고 하는 구절이다. 갈빗대를 뽑았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데 그것보다 더한 것은 그 갈빗대를 가지고 여자인 해와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그런 엉터리가 세상에 어디 있는가? 그것이 하나님이 하는 창조인가?
21
아무리 깊이 코를 골며 잔다 하더라도 갈빗대를 뽑으려면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해서 뽑아야지, 살을 헤집어 생뼈를 뽑으면 아담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런 허풍이 어디 있는가?
22
아담이 깊이 잠을 잔다고 한 것과 또 아담의 갈빗대를 뽑아서 해와를 만들었다고 창세기에 기록한 것을 보면 천국이 어떤 세계이며 어떤 존재가 사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기록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1)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다
2)창세기 1:3~5
³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거늘 ⁴하나님이 빛을 보시니 선한지라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⁵빛을 낮이라 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하시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러라
3) 창세기 2:21~23
²¹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든지라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²²여호와 하나님이 그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인을 만드사 그 앞에 이르게 하시니 ²³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남자에게서 취하여 내었으니 여자라 칭하리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