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날을 계기로 학생 전도 활성화를 기대해”

전국 학생 전도의 날
발행일 발행호수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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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 전극적인 전도 활동과 여성회 지원이 큰 힘

3월 전국 유년, 학생 전도의 날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천부교의 가장 큰 전도 행사이다. 천부교회를 알리고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한 씨를 뿌리는 날인 만큼 한 해 전도의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

3월 11일은 전국의 천부교회에서 학생 전도의 날 행사가 열렸다. 각 교회에서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처음 교회에 오는 아이들을 맞이했다. 학생들은 머랭 쿠키, 마카롱, 케이크 등을 만들어보는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여학생들이 친구를 데려오거나, 초대장을 전해주어 새친구를 전도한 경우가 많았다.
학생 전도 2등상을 받은 이수빈 학생(중2, 포항교회)은 “교회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어요. 초대장을 전해준 친구들이 교회에 같이 가고 싶다고 하여 정말 기쁘고 감사했어요”라고 했다.

작년에 이어 여성회의 지원도 있었다. 중,남부지역 많은 교회에서는 여성회 반사들이 평일에 학교 심방을 하고 일요일에 운전과 간식 만들기 등을 해주며 학생회 전도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최성남권사(장위교회)는 “학교 심방을 하고 간식 준비를 하면서 학생들이 교회에 와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보람됐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3월 17일 신앙촌에서 학생 전도의 날 전도우수자를 위한 시상식(사진)이 있었다. 수상자들은 열매 맺는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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