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리 다같이 달려요’

남부지역 미니 마라톤 대회 열고
중부지역은 매주 꾸준히 함께 연습해
발행일 발행호수 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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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신앙촌 건강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소 가리지 않고 달리기 연습이 한창이다.

8월 17일 오후 6시 30분 신앙촌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이은애 관장(서동교회)의 사회로 남부지역 미니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3킬로를 달리며 40분 이내에 들어오는 선수에 한해 완주로 인정했는데 80대 선수에도 5명의 완주자가 나왔다. 전체 1등은 순창교회 임혜순 집사, 2등은 동래교회 김정희 관장, 3등은 가야교회 황동석 관장이 차지했다.

한편 매주 화, 목, 토요일에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10월에 있을 건강 마라톤을 앞두고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는 중부지역 교인들은 21일 일요일 예배를 마치고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코스에서 연습을 했다.

운동을 마치고는 강동지역에서 준비해간 식사를 함께 하며 소풍 나온듯한 기분을 만끽했는데, 앞으로 대회때까지 일요일마다 예배를 마친 후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 근력운동과 다양한 코스에서 연습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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