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성신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전국 교회 이슬성신절 축하예배 드려
발행일 발행호수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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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제 30회 이슬성신절 예배를 드리는 부천교회 모습.

2010년 5월 16일 이슬성신절 예배를 앞두고 9일 전국 각 교회에서는 축하예배를 드렸다.

부천교회에서는 이슬성신절 축하예배를 드린 후, ‘가족과 가지와 열매 합창경연대회’가 열렸다. 총 9팀이 참여한 가운데, 매팀이 나올 때마다 뜨거운 환영의 박수가 나왔고, 합창경연대회에 참여한 각 팀들은 준비한 찬송과 가곡으로 정성껏 마음을 모아 노래를 불렀다. 특별상을 받은 김이례 권사의 딸 임정신씨는 “가족과 함께 노래 부를 기회를 주셔서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이슬성신절 예배였습니다”라고 하며 활짝 웃었다.

전농교회에서도 이슬성신절 축하예배를 드린 후 새교인 찬송가 부르기 대회가 있었다. 기존교인과 그들이 전도한 새교인들이 팀을 이뤄 그간 배운 찬송가를 앞에 나와 불렀다. 예배에 참석한 거의 모든 사람이 대회에 참석해 뜻을 더했는데 가장 많은 새교인과 찬송을 한 박수훈 권사팀이 1등을 했다.

청주교회는 이슬성신절이 있는 5월 한달 내내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매 주마다 특순과 특식, 선물 등을 다르게 준비해 예배 시간을 더욱 풍성히 하고 있다.

기장신앙촌 여성회 이슬성신절 축하예배에는 시온여성합창단, 시온관현악단의 특순과 우수소비조합원들의 합창이 이슬성신절 축하예배를 더욱 뜻깊게 하였다.

부산서면교회에서는 예배를 마치고 이슬시장을 열었다. 이슬시장은 그동안 교회에서 받은 쿠폰을 상품으로 바꿔가는 것으로 시상식을 대신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어른들도 아이들처럼 즐거워하며 이슬시장에 참여했다.

전주교회와 울산교회에서는 이슬성신절 예배에 참석하는 새교인들을 위해 이슬성신과 자유율법 등 천부교 기초적인 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서대문교회에서는 1부 예배를 마치고 다양한 음악순서로 축하예배를 드렸다. 첫 순서로 가진 주일학생들의 합창에 이어 청년회원의 첼로 2중주, 성가대 합창에 이어 장년회 임원들의 합창이 음악순서를 장식했다. 각 파트에서 정성껏 준비한 순서로 이슬성신절의 의미를 새기며 마음의 준비를 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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