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자격 갖추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9월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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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9월 서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에서 우수 소비조합원들이 상을 받고 있다.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9월 17일 덕소교회에서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김덕자 관장(덕소교회)은 “하나님께서 찾는 사람이 되자”고 설교했다.

“하나님께서는 첫째, 진실로써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둘째, 통회 자복하고 애통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얻기 위해 만 번 생명을 내거는 뜨거움으로 향하고 노력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세상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도 노력과 희생이 따르게 마련인데, 그 어떤 소망보다 가장 값지고 세상의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구원을 진실로 바라는 자로서 우리들이 지금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이제 ‘실천할 시간’, ‘순종할 시간’, ‘사명을 이루는 시간’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동안 성결하고, 깨끗하게, 봉사하고, 선한 일과 전도함으로써 죄를 떨구어 의인의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18일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이 소사교회에서 있었다. 윤복자 관장(수원교회)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불구렁텅이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시는데 우리들이 죄를 지어 자꾸 부담을 드린다면 그 이상의 죄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의인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는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혀서 ‘나는 못해’ 하고 주저앉는 무능한 자가 될 것인지, 아니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강인한 자가 될 것인지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하면 의로워질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하면 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지금은 감사한 생각과 나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은혜를 입었으면 일을 해야 그 은혜가 우리에게 옵니다. 그래야 내 죄가 씻어집니다”라고 했다.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신앙촌에서 남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20일에 있었다.

김경자 관장(전주교회)은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위해 생명이 억만 번 달아나도 이 길을 놓치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애쓰는 일조차도 사랑하셔서 공로라고 말씀을 하시며 늘 죄 짓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살펴주시는 은혜로 지금까지 왔고 이제는 마지막 추수의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촉박하다고 하신 말씀을 깨닫고 정신을 차리고 바로 뛰라고 하신 말씀대로 앞만 보고 돌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줄 압니다. 한결 같은 사랑으로 영육을 보살펴 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꼭 구원의 자격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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