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조선 제일의 궁궐, 경복궁”

경복궁에 온 주니어 기자단
발행일 발행호수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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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고 있는 주니어 기자단

주니어 기자단이 경복궁과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았다. 기자단은 고운빛깔의 한복을 입고 경복궁 안으로 입장했다. 참고로 한복을 입으면 경복궁을 포함한 4대 고궁의 입장권이 무료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궁궐이다. 그 이름에는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이며, 경복궁의 정문이 바로 광화문이다. 경복궁은 일제강점기에 많이 훼손되었으나, 복원작업으로 일부 건물을 복원할 수 있었다.

경복궁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경회루이다. 경회루는 왕이 외국사신이나 공신을 위해 연회를 베푸는 장소였다. 경복궁에서는 살아 숨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유물과 도시유적 등을 보호하고 전시하는 곳이다. 주니어 기자단은 전시를 관람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느끼고 체험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했다.

장인애 양(중3, 마포교회)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 여기저기를 다니니까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특히 호수 위에 떠있는 경회루가 정말 예뻤어요”라고 했다. 양신영 양(중1, 마포교회)은 “경복궁과 역사박물관을 돌아다니며 유적과 유물들을 보니 오래된 우리나라 역사가 가까운 것처럼 느껴졌어요”라고 했다.

역사박물관 내 3D 프린터로 복원시킨 유물 모형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이 거행되었던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건물 근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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